코리아 트레일(삼남길)는 삼남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충청, 전라, 경상도의 삼도를
오르내리는 중요한 대동맥의 역할을 하던 옛길로 과거를 치를 선비나 상인들이 지나던
길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라 좌수영에서 옥살이를 하기 위해 지난 길이며 정도전이
유배를 가기 위해 지나던 길이기도 했습니다. 원래 삼남길은 해남에서 남대문까지의
길이었으나 현재는 임진강까지 연결하여 코리아 트레일 코스로 정착되었습니다.

이 길을 따라 이제 역사적인 위대한 여정-코리안드림대행진이 시작되며,
이 후 남단 끝에서 북단의 끝 DMZ까지, 최종 남북이 함께 하는 통일의 희망메시지가
될 것 입니다.